외국여행

인도의 땅끝마을 깐야꾸마리

어르신네 2007. 6. 1. 22:12

인도의 깐야꾸마리(Kanyakumari)는 우리 나라의 해남 땅끌 마을과 같은 곳이다.

말하자면 인도의 최남단 지역이다.

또 이곳이 힌두교 성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순례객들로 붐빈다.

이곳은 2004년 12월 쓰나미가 할퀴가 간 상처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이 부근에서 쓰나미로 인하여 1000여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숫자는 아닌 것 같았다.

 

많은 재산과 인명을 앗아간 커다란 재난을 잊지 않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추모비가 너무 초라해 보였다. 2006년3월에 내가 갔을 때는 그런 참화의 모습은 말끔히 씻기고 성지인 이곳을 순례하러 오는 사람들로 온통 법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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