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aris) - 몽마르뜨 언덕 주변(Around Montmartre Hill)
몽마르뜨 언덕 주변(Around Montmartre Hill)
해발 129m의 야트막한 몽마르트 언덕은 쌩 드니(St. Denis)가 순교한 곳이라 '순교자의 언덕'이라고도 부르는데, 19세기말에는 르누아르, 고흐, 르트렉, 피카소 등 가난한 예술가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예술가 촌을 형성했던 곳이다. 이 언덕 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비잔틴 양식의 성당 사크레꿰르 사원(Basilique du Sacre-Coeur)이다. 세 개의 희색 돔(dome)을 가진 이 성당은 보·불 전 쟁에서 패한 프랑스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성금을 모아 지은 것으로 1876년부터 40여년에 걸쳐 공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성당 앞의 계단에 서면 파리 시내의 풍경이 파라노마처럼 펼쳐져진다. 몽마르뜨 언덕을 오르다 보면 곳곳에 거리의 예술가들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당 뒤쪽으로 가면 작은 언덕이라는 뜻의 떼르뜨르 광장(Place du Tertre)이 나오는데 다양한 많은 거리 화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성당에서 떼르뜨르 광장으로 가는 주변은 옛 정취가 가득한 까페들이 성업을 이룬다.
비잔틴 양식의 성당 사크레꿰르 사원(Basilique du Sacre-Coeur)
비잔틴 양식의 성당 사크레꿰르 사원(Basilique du Sacre-Coeur)
성당 앞의 계단에 서면 파리 시내의 풍경이 파라노마처럼 펼쳐져진다
비잔틴 양식의 성당 사크레꿰르 사원(Basilique du Sacre-Coeur)
성당 부속 건물들
성당 내부
떼르뜨르 광장으로 가는 길- 좌우에 까페들이 즐비하다
떼르뜨르 광장(Place du Tertre)
성당 앞의 계단에 서면 파리 시내의 풍경이 파라노마처럼 펼쳐져진다
성당
몽마르뜨 언덕에서 파리 시내를 바라보는 관광객들
떼르뜨르 광장 주변
떼르뜨르 광장 주변
떼르뜨르 광장(Place du Tertre)
떼르뜨르 광장Place du Tertre)
거리 작가의 작품
거리 공연자의 묘기
거리 공연자의 묘기
비잔틴 양식의 성당 사크레꿰르 사원(Basilique du Sacre-Coe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