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 노트르담 성당 주변[시떼 섬 : Ile de la Cite]
노트르담 성당 주변[시떼 섬 : Ile de la Cite]
꽁씨에르쥬리(Concierqerie)
재판소 북쪽 끝에 있는 건물. 궁내차관의 주거지였으며 프랑스 혁명 때는 감옥으로 이용됐다. 마리 앙뜨와네뜨, 루이16세 등의 왕족 및 귀족이 단두대로 끌려가기 전에 여기서 머룰렸다고 한다. 그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 건물 일부는 재판을 기다리는 피고의 대기소로 이용하고 있다.
쌩 샤펠 교회(L'Eglise St. Chappel)<좌측 고딕 건물. 우측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은 꽁씨에르쥬리>
쌔 싸펠 교회 내부
쌩 샤펠 교회 내부
쌩 샤펠 교회 내부
쌩 샤펠 교회 : 서양 건축사를 대표하는 고딕 성당. 예수가 썼던 것으로추정되는 가시면류관 등 종교 유물을 보관하기 위하여 루이 9세가 1248년에 지었다. 건물을 치장하고 있는 75m의 첨탑과 86개의 스텐드글라스는 빠리에서 최고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할 정도로 영롱한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한창 수리 중이라 2층 관람이 제한되어 있고 1층 내부만을 공개하여 아쉬웠다.
세느 강변. 재판소?
세느강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er-Dame)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노트르담의 꼽추>로 잘 알려진 성당. 경이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의 창과 회색 빛 대리석의 깊은 그림자 때문에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꼽힌다. 이 자리에서 잔다르크의 명예회복 심판,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열렸으며 드 골 장군이나 미테랑 전대통령 등 유명인사의 장례식도 거행 됐다.
성당 건축은 슐리(Sully)라는 사제에 의해 1163년부터 시작돼 170년의 기나긴 공사를 거쳐 69m 높이의 웅장한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건물 자체가 주는 위엄, 성당을 수놓은 조각의 섬세함, 절제와 균형 잡힌 내부 공간 등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노테르담 대성당
노테르담 성당 입구
노테르담 성당 입구
노테르담 성당 내부
노테르담 성당 내부
노테르담 성당 내부
노테르담 성당 내부
노테르담 성당 내부
이 유명한 노트르담 대성당을 한번만 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가 없어서 다시 찾았다. 볼수록 경이롭고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오늘(2012년 11월 15일)은 마침 성당 안을 한 바퀴 돌아오는데 미사집전을 위한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그래서 말은 알아들을 수 없지만 , 나도 말석에 앉아 미사에 참예하여 예식 순서에 따라 미사에 참예하였다.
노트르담 대성당 뒷편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을 구경하고 나와서 저녁 시장기를 매우기 위해 찾은 음식점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