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및 기념관

창덕궁과 후원(비원)

어르신네 2013. 7. 11. 00:37

 

 

 창덕궁과 후원(비원)

 

<창덕궁(昌德宮)>

창덕궁은 1405년 태종 때 건립된 조선왕조의 왕궁이다. 처음에는 법궁(法宮)인 경복궁에 이어 이궁(離宮)으로 창건했지만, 이후 임금들이 주로 창덕궁에 거주하면서 실질적인 법궁의 역할을 하였다. 임진 왜란 때 한양의 궁궐들이 모두 불탄 후에 경복궁은 그 터가 불길하다는 이유로 재건되니 않고 1610년(광해2)에 창덕궁이 재건되었다. 그 후 창덕궁은 경복궁이 재건될 때(고종 때)까지 270여 년 동안 법궁으로 사용되었다.

 돈화문(敦化門)

창덕궁의 정문 1412년(태종12년)에 건립하였다. 2층누각 목조 건물로 궁권대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다 앞에 넓은 월대를 두어 궁궐의 정문의 위엄을 갖추었다. 돈화문은 임진왜란 때 전소대었다가 광해군 때(1609년)에 재건되었다. 

 

진선문

 

 

 

인정문(仁政門)숙장문(肅章門)

  인정전(仁政殿)

 어좌(御座:玉座)

 

 인정전

인정전(仁政殿)은 창덕궁의 정전(正殿)으로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앞쪽으로 의식을 치르는 마당인 조정(朝廷)이 펼쳐져 있고 뒤편에는 뒷산인 응봉으로 이어져 있다.

 

 

선정전(宣政殿) : 임금의 집무실로 쓰이던 곳

 

 

희정당(熙政堂 ) :

희정당은 침전에서 편전으로 바뀌어 사용된 곳 - 인정전이 창덕궁의 상징적인 으뜸 전각이라면 희정당은 왕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실질적인 중심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대조전

: 비극적인 역사가 담겨 있는 침전 : 대조전은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공간이다.1910년 마지막 어전회의를 열어 경술 국치가 결정되었던 비극의 현장이다.

 

 

 

 낙선제

 낙선재(樂善齋) : 헌종 때 낙선재를 비롯하여 석복헌을 지었는데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을 지녔으며, 석복헌에서는 조선조 마지막 임금의 황후였던 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기거하였고 낙선재에서는 영왕의 비 이방자 여사가 1989년까지 생활하였다.

 

 

 

 

 

 

 

 

<창덕궁 후원[비원]>

 

창덕궁 후원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아름다운 정자를 만들었다. 약간의 인위적인 손질을 더해 자연을 더 아름답게 왼성한 절묘한 솜씨이다. 4개의 골짜기에는 각각 부용지(芙蓉池), 애련지(愛蓮池), 관람지(觀纜池), 옥류천(玉流川) 영역이 펼쳐진다.

 

 

    부용지와 주합루

이곳은 후원의 첫번째 중심 정원으로, 휴식과 학문과 교육을 하던 비교적 공개된 장소였다. 사각형 연못인 부용지를 중심으로 여러 건물을 지었다.주합루 일원의 규장각과 사향각등은 왕실 도서관용도로 쓰였고, 영화당은 특별과거시험을 치르기도 했다.

 

 부용지 안내도

 부용정

 

 부용지와 주합루

 

영화당

 

 

애련지와 의두합

 

 의두합 : 현재 기오현(奇傲軒)이라는 현판이 붙은 의두합은 8칸의 단출한 서재로 단청도 없는 소박한 건물임

애련지로 들어가는 불로문(不老門)

 

 애련지와 애련정(愛蓮亭)

연꽃을 좋아했던 숙종이 이정자에 愛蓮이라는 이름 붙여 , 연못은 애련지가 되었다.

 

 

 

연경당

 연경당(演慶堂)은 사대부부의 살림집을 본떠 왕의 사랑채와 왕비의 안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면 단청을 하지 않았다.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에게 존호를 올리는 의례를 행하기 위하여 1828년에 창건했다. 연경당 선향재 노수정 등의 건물들이 포함된다.

연경당은 사대부 살짐을 본뜬 조선 후기 접견실 :

선향제(善香齊) : 연경당 경내에 있는 건물인 선향제는 청나라풍 벽돌을 사용하였고 동판(銅版)을 씌운 지붕에 도르래식 차양을 설치하여 이국적인 느낌이든다  

 

 

 

 

존덕정 일원

이 일대는 후원 가운데 가장 늦게 갖춰진 것으로 연못을 중심으로 겹지붕의육각형의 정자인 존덕정, 부채꼴의 관람정, 서쪽 언덕 위에 맞배지붕의 평우사, 관람정 맞은 편의 증재정 등 다양한 형태의 정자들을 세웠다. 

폄우사(폄우사)

 

 

폄우사

 존덕정(尊德亭) :

 


관람정(觀纜亭)

관람정(觀纜亭)

관람지와  관람정(觀纜亭) : 관람정은 부채꼴 형태


 

승재정(勝在亭)

 


 

 

 

玉流川 일대

다양한 각도에서 겅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 옥류천은 후원북쪽 가장 깊은 골짜기에 흐는다. 1636년(인조14년)에 거대한 바위인 소요암을 깎아 내고 그 위에 홈을 파서 휘도는 물길을 끌어들여 작은 폭포를 만들었으며 곡선형의 수로를 따라서 흐르는 물위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유상곡수연(流觴曲水宴)을 벌이기도 했다. 소요정(逍遙亭), 태극정(太極亭) 노산정 취한정 청의정 등 작은 규모의 정자를 곳곳에 세워,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는 정원을 이루었다. 두었다. 

 

 

소요정

소요정

태극전

 

 청의정(淸의정) : 작은 논을 끼고 있다.

 

취한정

 

옥류천(玉流川)

 

 

 

 

 

 비원의 숲

비원의 숲길

 

 

 

 

CHANGDEOKGUNG

 

If You only have time to visit one of Seoul's five major palace complexes, make it this one. Changdeokgung generally can only be visited on a guided tour lasting around 90minutes(check the website for times of tours in Korean, Chinese and Japanese). However, on Thursdays between April and November, you can go on unescorted tours(adult/child w15,000/7,500 9:15 am~6:30pm Apr-Nov, last entry 4:30pm). It's possible that unescorted tours will be offered more regularly in the future. Changdeokgung was originally built in 1405 as a secondary palace, but when Gyeongbokgung (Seoul's principal palace) was destroyed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in the 1590s, it became the primary palace until 1896. The compound's highlight is the Biwon, aka the Secret garden, a serene glade among large, ancient trees. Pavilions hang over the edge of a square lily pond, with other halls and a two-storey library.

- lonely plonet -

 

 

 

 

 

종로4가에 역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대통령의 선거 벽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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