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스크랩] 인도 마말라 뿌럼

어르신네 2007. 5. 28. 10:17

인도 동남부의 첸나이 부근에 있는 마말라 뿌럼이란 곳은 바닷가인데

1400년 전 팔라바 왕조의 해양기지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5~9세기 경에 제작된 석굴과 사원의 갖가지 조각들이 많이 남겨져 있는데

바위에 세긴 조각품들이 살아있는 듯 오밀조밀하게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사진들은 아르주나의 고행을 바위에 조각한 것과 석굴 및 조각들

그리고 절벽 위에 올려져 있는 둥그런 바위

무엇보다고 19세기에 발굴된 파이브 라타스는 사원 벽면의 부조와 다양한 건축 양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해안 사원은 7세기 경에 건립된 남인도 최초의  사원이라고 한다.

해변사원은 바다와 어울어져 풍치가 기가 막히는데 바닷가에 세워진 탓에 침식과 풍화가 심해

방풍림을 조성해서 더 이상이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한다.

 

마말라뿌럼의 사원들과 석굴, 그리고 조각상들은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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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풍회
글쓴이 : 김광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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