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Berlin)(1)

베를린(Berlin)(1)

 

아침 일찍 여관을 나와 프라하 역으로 갔다. 독일 베를린으로 가는 기차,  비싼 2등 칸을 탔다. 울긋불긋 화려한 색갈로 치장을 한 기차길 주변 산야가 계속 이어져  기차를 타고 가는 나그네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가끔 나타나는 도시들도 시내 가운데로 아름다운 내를 흘려내려 보내고  붉게 타는 늦가을의의 아름다운 숲으로 주변이 둘러싸여 더욱 운치있어 보였다. 차창에 비친 철로변의 이국 풍경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고 세로이 전개되는 풍광에 넋을 놓았다. 앞자리의 영감은 가방에 가득 넣어 온 맥주를 따서 연신 마시면서 시선을 바깥에 고정한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참으로 특이한 모습으로 기차를 타고 베를린까지 갔다. 오늘은 기차를 타고 가면서 동유럽의 아름다운 자연 풍치를 마음껏 음미한 것 같다.  

 

 체코 프라하에서 독일 베를린으로 오는 기차길 주변 풍광

  체코 프라하에서 독일 베를린으로 오는 기차길 주변 풍광

  체코 프라하에서 독일 베를린으로 오는 기차길 주변 풍광

 

오후에 베르린 중앙역에 도착하였다. Circus hostel에서 보내준 메시지(* Take bus 142 from 'Europaplatz' in front of the main station, direction 'Ostbahnhof' * You can buy a short trip ticket from the driver, and the journey will cost 1,40 Euro. * Get off at Rosenthaler Platz. The Circus Hostel is the white building on the corner.)에서 지시한 대로 호스텔이 있는 지역으로 가는 142번 버스를 타고 Rosenthaler Platz에서 내렸다. 버스 정거장 건너에 호스텔을 쉽게 찾았다. 호스텔의 규모가 크고 객실의 형태도 다양하여 취향과 형편에 따라 객실을 선택할 수 있었다. 폴란드와 체코에서는 여관비도 저렴하고 물가도 싼 편이었는데 베를린에서의 경비는 그 배는 드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6인실을 택했다. .  

 

 

베를린 :  Rosenthaler Platz 앞  Torstraϐe 도로. The Circus Hostel 옥상에서 

 

Berlin Hackescher market

 

 

  슈프레 강

 국립 박물관

 이집트 박물관

 Berliner Dom

  

흄볼트대한(HumBoldt university) 

흄볼트대학(HumBoldt university) 

 

 

 

 

 

 

베를린 장벽 관련 사진들

독일 분단의 역사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으로 장벽을 세우는 모습부터 자율르 찯아 탈출하는 사람들 1989년 당시 장벽이 무너질 때 모습을 다은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이 선이 동서 베를린을 갈라놓았던 선이다.

 

동서 베를린으로 갈렸던 당시의 모습을 담은 지도

 

분단 당시의 사진 전시물

분단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물

분단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물

베를린 장벽

 

분단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물

분단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물

 

 체크포인트

동서독 분단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곳. 분단시절 미군 검문소를 재현해 놓았다

 

체크포인트

나치 독일이 온갖 만행을 기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사용하엿던 곳으로  제2차대전으로 인하여 건물은 파괴되고 공터만 남아있ㄷ.

 

 

동서 베를린 분단의 벽 - 이 비극을 극복한 독일인들이 위대하게만 보였다.한반도의 통일은 우리에게 요원한 꿈으로만 계속 존재할 것인가? 우리의 이 분단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베를린을 동서로 갈라놓았던 장벽이 지금은 역사적 유물로, 하나의 관광거리가 되어 있다. 

지난날 동서를 가로 막았던 장벽에 나치독일의 만행을 기록한  전시물을 게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실내 나치 관련 전시물

 

 

 독일 나치가 사용하였던 주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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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기념관

 나치에 의해 학살당항 유대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돌무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인들은 나치에 의해 학살당한 유대인들을 추모하면서 속죄하고 반성하는 진정성을 보이는 곳이다. 2만여 평방미터의 부지에 2711개의 서로 다른 크기의 콘크리트 기둥을 세웠는데 안으로 들어갈수록 기둥은 높아지고 나는 기둥의 숲속에서 헤매게 된다. 기념관 동쪽 지하에는 피터 아이젠만이 설계한 유대인 학살 정보 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