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2015겨울 볼티모어 인너 하바(Baltimore Inner Harbar)

어르신네 2015. 2. 27. 11:09

볼티모어 인너 하바(Ba;timore InerHarbar)

 

 

1월 중순 손녀들에게 뉴욕, 워싱턴, 볼티모어를 구경시켰을 때에도 날씨가 춥긴 하였지만 매서운 날씨는 아니었다. 손녀들이 귀국한 후에 눈이 많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져서 바깥을 나다닐 수가 없었다. 그래서 워싱턴 DC의 갤러리에만 두어 번 다녀왔다. 

 

  며칠 전에 내린 비가 눈을 거의 녹혔지만 아직 길 가장자리에는 얼어붙은 눈이 을씨년스겁기만하다. 오늘은 낮기온이 살짝 올라간 느낌을 받고 볼티모어 내항으로 나가 보았다. 내항이 얼어붙어서 배들이 얼음속에 같혀 있다. 그리고 내항 둘레의 관광지역에 오가는 사람들도 별로 보이지 않아 한산하였다.

볼티모어는 내항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내항의 둘레길의 산책길을 걸어보면 볼티모어가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란 것을 느끼게 된다,오늘은 조금 쌀쌀하긴 하였지만 인너 하바로 나가서 두어시간 산책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