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태산(泰山 - Taishan)

어르신네 2016. 10. 6. 22:23

태산(泰山 - Taishan)

10월 2일

5시에 기상하여 조식을 먹고 6시에 태산으로 이동하였다. 태산 칼바위 처촉봉 코스로 등정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 출발하였다. 오늘 트래킹은 8시간 이라 하였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등산로를 막아놓았다. 무리하게  이 등산로를 이용하려다가 감시 요원들에게 제지를 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케이블카로 등정하기 위하여 다시 이동하였다. 10시 가까이 되어서야 케이블카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11시 10분 경에 케이블카로 정상 부근에 도착하였다.


전면에 보이는 산이 태산이다. 400고지까지 올라갔다가 이 길로 다시려와서 버스를 타고 케이블 카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다.

케이블 카에서 내려다본 계곡

케이블 카에서 올려다 본 계곡

태산 정상부근에는 산 마루 요소요소에  이런 건축물이 많이 있다.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곳에 장인봉이라는 커다란 바위가 사람들의 발을 멈추게 하였다.

(The Zang Ren Peak is so-named beacause It looks like an old man bowing. It was also s-aid that in the Jang Dynasty, Imperor Xuan Zong made his pilgrimage to Mount Taishan. Using this oppertunity, Zhang Yue, an official who was in charge of all the affairs of whole ceremony, had his son-in-laws official rank much higher people laughed at it "it's from the power of Mount Taishan". From then on, people also called their father-in-laws as old Taishan.)


태산 정상에서 남서쪽방향으로 내려다 본 경치 우리의 하산 길이 바로 이골짜기였다.

정상  동북쪽 바로 아래에는 이런 건물들이 있었고

玉皇廟  옥황상제를 모신 도교사원인 사당.  안에는 이곳이 태산의 최정장이라는 표지석이 세워졌다. 많은 사람들이 향을 사들고 와서 여기서 간단히 소원풀이 같은 예식을 치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로부터 태청궁 옥제관이라 불리어 오며 만들어진 시기는 알 수 없다. 옥황대제의 불상이 묘셔져 있어 韓椱기가 柴望遺風이라는 시가를 썼다. 고대 제왕들이 여기에서 땔나무를 때고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출처 : 안내입간판>]  



무자비(無字碑)

ㅂ비각의 전체에 글자가 하나도 없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비신은 사각형 기둥이며 높이는 5.2ㅡ이다. 한나라 한무제 때 세운 것이며 태산ㅇ서 제사를 지내 상징이 되었다.(It wsa such namesd because there is no text on the stele. It is 5.2 meters in height. The stele put up by Emporor Han Wudi and it is the symbol of his apotheosis ceremony on Mountain Taishan.)



 무자비(無字碑)에서 일관봉으로 가는 길 바로 아래에 이런 글귀가 나타난다. 중국인들은 이 글자가 새겨진 바위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五嶽獨尊"--이 말은 아마 "태산이 중국의 오악 중에 제일이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일관봉(日觀峰 sun Viewing Peak)

일관봉 정상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이름을 얻었다. 산이 높아서 정상에서의 전망은 이루 다 헤아리기가 힘들 정도로 아름답다. 하늘과 바다는 창망하여 아침 햇살이 나타나고 금빛으로 밝게 비추어 천하의 기관(奇觀)이라고 한다.(It is the best Place of the summit to see the sunrise. The peak is almost as high as the summit of Mount Taishan. Standing here, one can see as far as the sea. When the sun rises n the far east from behind the clouds, it is really marvelous.)<출처 : 안내 입간판>


공북석(拱北石 - North-pointing Stone)

The North pointing Stone, is stretching to the sky. It was formed from the Yuhuangding rock body or 2.55 Ga ago. This stone is formed by the break and collapse of original vertical rock under the gravitational effect.




첨노대

첨노대는 '시경(詩經) 중에 '태산 석암, 노나라 국민이 참배한다' 라는 시가로 인해 붙여진 이름이다. 공자가 여기에서 노나라를 멀리 바라본 적이 있다고 한다. 석벽에 있는 첨노대 족각은 명나라 선비가 쓴 것이다. 





이곳은 대관봉 또는 당마애(唐摩崖)라 부르는 곳으로 단애에는 수많은 글뜰이 쓰여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명한 글은 당 현종이 쓴 기태산명(紀泰山 銘)이다. 현종이 문무백관관 친 외척 그리고 외국사신들을 동행하여 태산에 올라 봉선이식을 거행하였는데 이 때 태산 신을 天齊王에 책봉하여 가장 높게 대우하고 紀泰山銘이란 친필로 석각하여다 한다. 태산의 장엄한 산세를 칭송하고 황제들이 본선대제를 지내는 이유와 당나라이 태평성대를 기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다.



벽하사(碧霞祠) : 여전부터 소진관 벽화염궁이라 하며 송나라 때 만들어졌다. 벽하운군의 불상이 모셔져 있어 중국 도교의 유명한 궁관이다. 벽하사의 결구가 엄금하고 기세가 당당하여 중국 산악 건축의 걸작이다.<출쳐 : 안내입간판>

옥향묘에서  천가문(天街門)으로 가는 길

天街門 ---점심식사하던 집(우측건물)

북천문(北天門) 북천문을 바라보면서 우측으로 난 하산길로 접어들었다. 우리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하산하였다.

산호문(山呼門) 또는 망천문(望天門) 으로 부른다 등산도로가 산봉우리 중간에 위치하여 진시황제(秦始皇帝) 등산도로의 천연적인 관문이다. 전설에 따르면 진시황제가 태산에 등반할 때 문무대신들이 여기서 만세를 세번으로 환호하여 삼호문(三呼門)이라고도 불린다.(It is also called "Sky-watching Gate". It is a passage way of two mountains and was the natural col lf the imperial road of Qin Dynasty. It is said that when the First Emperor of the Qin Dynasty came to worship Mount Taishan, his sivil and military  ministers hurrashed three times here, thus it is commonly called "Three-hurrashing Gate".  )



이 망천각에서 태산을 바라보는 주변경관은 정말로 기가 막힐 정도로 장대하다



석학만

선학만 호수의 형상은 학처럼 천연적으로 되며 물이 맑고 사계절 동안 마르지 않는다. 잔잔한 물결이 남실남실대여 착이 춤을 추는 것처럼 아름답다.<출처 : 안내 입간판> 




천자폭(千尺瀑)


정상에서 하산길에 접어들어 2시간 남짓 걸어서 천촉봉 주차장에 당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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