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악산 등정은 10월 20일 오후 1시 지나서 인천을 오색에 6시 경에 도착하여 남설악여관에서 잤습니다. 10월 21일 이른 아침에 오색에서 택시로 한계령에 올라가서 7시부터 등산을 시작하여 낯 2시에 중청봉 대피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중청봉 대피소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대청봉에 올랐다가 소청봉 대피소로 내려와서 숙박하고, 22일은 소청봉에서 천불동 계곡을 거쳐서 하산하였습니다.
웅장하고 장엄한 설악의 모습과 천불동 계곡의 장려(壯麗)함에 취해서 사진기에 담은 솜씨없는 사진 몇 장 올려 보겠습니다.
한계령에서 바라본 남설악
한계령에서 올라가다가 귀떼기청봉과 대청봉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에 있는 봉우리
한계령에서 대청봉으로 가는 길중간(끝청봉 바로 직전)에 있는 자연의 아치
좌측은 중청봉 우측은 대청봉
가까이 잇는 석벽은 무너미 재 앞에 있는 신선대 신선대 너머에 봉우리는 권금성. 멀리 대명콘도와 현대 일성 콘도도 보인다.
이 계곡으로 내려가면 백담사 중앙 우측에 솟아 있는 돌봉우리들은 용화장성임
이 사진의 중간 돌산으로 이루어진 부분이 공룡능선
소청봉에서 희운각으로 내려가는 중간에서 바라본 신선대
아래 사진들은 천불동 계곡을 내려가면서 바라본 기암기석들임
귀면암
비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