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홍콩(3)<웡타이신 사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어르신네 2016. 12. 7. 16:34

홍콩(3)


<웡타이신 사원>

 홍콩 최대의 도교 사원(Wong Tai Sin Temple , 黃大仙祠)

소  재  지 : Chuk Yuen(전화: 2327-8141)

가는 교통 : MTR 웡타이신 역 B2번 출구로 나와 도보 3분

이용 시간 : 07:00~17:30

홍콩에서 최고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도쿄 사원으로 반세기 전 구룡의 산 기슭에 세워진 사원으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조각품으로 장식되었다. ‘웡 타이신’은 건강을 상징하는 인물로 절강성의 양치기 소녀였는데 한 명성 있는 사람으로부터 수은으로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익히게 되었다. 그 이후 은둔 생활을 하던 그와 그의 양들을 찾아 헤매던 동생이 그를 찾게 되었고 웡타이신은 동생이 애타게 찾아 헤매던 잃어버린 양들을 대신하여 하얀 둥근 돌을 양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오늘날 가족의 건강과 고민 해결을 위해 찾는 홍콩인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사원을 찾는 이들은 숫자가 적힌 막대가 들어 있는 대나무 통을 이용해서 미래를 점쳐 보기도 한다. 미래가 궁금하다면 웡타이신 사원에 들러 행운이 있는 점괘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시도해 보자.<출처  Daum 백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영화 주인공들이 타고 오르던 세계 최장의 에스컬레이터 

(다른 표기 언어 Mid-Levels Escalator, 中環至半山自動扶梯 , 行人電動樓梯 )

위      치 : MTR 센트럴 역 D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이용시간 : 상행: 10:15~24:00 / 하행: 06:00~10:15


야외 에스컬레이터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는 미드레벨은 주민들의 출퇴근용으로 1994년에 개통되었다. 총 길이 800m로 항생 은행 근처에서부터 시작해 빅토리아 피크 중턱까지 이어졌다. 왕정문이 〈중경삼림〉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끝까지 오르지 않아도 도중에 내려 다른 길로 갈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 주변으로는 빌딩 숲 뒤에 숨겨진 또 다른 홍콩을 만날 수 있다. 길고 긴 에스컬레이터를 끝까지 오르고 나면 다시 내려오기 힘들 것 같은 불안함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데 약 20분 정도로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 15분까지 출근 시간에는 하행으로만, 오전 10시 15분부터 자정까지는 상행으로만 운행된다.<출처 : Daun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