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 있는 관곡지(官谷池)를 다녀왔다. 안양수 교장, 이상회선생과 함께 다녀왔는데 이상회 선생이 인천에 와서 점심을 샀다. 아마 다음 주에 미국에 가는 기념으로 점심을 산 것 같다. 늘 신세를 지는 것 같아 미안하였다. 이 선생 덕분에 관곡지도 다녀왔는데...
“관곡지(官谷池)는 경기도 시흥시의 향토유적 제8호이다. 하중동 208번지에 위치해 있다. 관곡지의 연꽃은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은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한 담홍색을 지니고 있는게 특징이다.
관곡지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이다. 이 연못은 조선 전기의 농학자인 강희맹이 세조 9년 명나라에 다녀와 중국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 씨를 채취해, 지금의 시흥시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에 씨를 심어 재배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안산군의 별호를 1466년 세조 12년부터 ‘연성(蓮城)’으로 부르게 되었다.
관곡지는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형의 집 가에 있어 대대로 권만형의 후손 소유가 되어 관리 되어오고 있으며, 시흥시의 문화제 명칭인 《연성문화제》라는 이름은 이 못에서 유례 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일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농구 결승전 관람 (0) | 2014.10.03 |
---|---|
고향 마을을 다녀오다 (0) | 2014.09.30 |
2014년5월 25일(일) (0) | 2014.05.26 |
2012년1월 1일 (일) 구름 맑음 (0) | 2012.01.01 |
2011년 6월 24일 오후 05:57 (0) | 2011.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