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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기(7) 오슬로 왕궁

북유럽여행기(7)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도시 자체가 하나의 주를 이룬다. 노르웨이 남동쪽에 있는 오슬로 피요르드의 끝에 있다. 1050년경에 세워졌으며 1300년경 하콘 5세가 요새를 세웠다. 1624년 화재로 파괴된 뒤 요새 성벽 아래에 신도시를 세워 크리스티아니아라고 불렀다. 19세기에 인구가 늘어나, 그당시 노르웨이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영향력 있던 도시가 되었다. 1925년 오슬로라고 개명되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급속히 발전했다. 많은 위성 도시와 주거지대가 오슬로의 동부로 발전했다. 오슬로 항구는 무역·금융·산업·상업의 중심지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크고 가장 분주한 항구이다. 주요산업은 소비재 생산, 조선, 전자공업, 그래픽 산업이다. 오슬로 왕궁 첫 방문지 왕궁은 멀리서 봤을 때 숲속에 커다..

외국여행 2019.03.31

북유럽여행기(6) 스톡홀름에서 오솔로로

북유럽여행기(6) 스톡홀름에서 오솔로로 2018.09.19 (수) 오늘은 스톡홀름에서 오슬로로 왔다. 아침 6시 30분 출발하는 스톡홀름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칼스타드(Karlstad)란 곳까지 와서 오슬로로 가는 버스로 갈아탔다. 칼스타드에서부터 오슬로까지는 버스로 왔다. 칼스타드에서 오슬로까지는 기차노선이 설치되지 않은 것인가? 아직 확인해 보진 못했다. 기차는 1클라스라 그런지 아침에 음료와 함께 식사를 제공하였다. 열차 내를 둘러보니 무척 조용한 분위기에 사람들의 차림새도 나를 제외한 대부분은 정장을 하고 있어서 엄숙한 느낌까지 들었다. 그렇잖아도 이방인이란 의식을 하지 않으려고 바깥 풍경에 마음을 두기로 하고 그들을 의식하지 않으려 하였지만 어쩔 수 없이 그들과의 이질감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었..

외국여행 2019.03.31

북유럽여행기(4)스톡홀름의 동쪽과 서쪽

북유럽여행기(4) - 스톡홀름의 동쪽과 서쪽 - 시청 서쪽 해변 왕궁 동쪽 바사 박물관과 티볼리 놀이공원이 있는 곳 어제 저녁에 헬싱키를 출발한 Silja Line이 스웨덴 시간으로 09시 50분 가까이에 스톡홀름 항구 Hamnpirsbagen 10에 도착하였다. 배에서 내려 버스로 씨티 너미널로 와서 스톡홀름을 떠날 때에 예약했던 여관에 갔다. 체크인 하고 점심을 먹고 시내로 나갔다. 로얄오페라 하우스 건물과 동상 그리고 주변의 예사롭지 않은 아름다운 건물들을 돌아보았다. 이어 공원 쿵스타라드 가든(Kungstrad-garden) 주변을 돌아보았다. 공원에서 우측 건물사이로 나가니 또 수많은 보트를 정박해놓은 포구가 나타났다. 우측 해안을 따라 국립박물관 쪽으로 갔다. 박물관은 한창 수리중이었다. 해안..

외국여행 2019.03.28